2018년도 공직 복무관리 유공자 선정

수상 후 전재성 팀장(왼쪽)과 부인, 노형국무조정실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 후 전재성 팀장(왼쪽)과 부인, 노형국무조정실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건설과 전재성 도로보수팀장이 ‘2018년도 공직 복무관리 유공자’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 팀장은 1993년 시설 토목직으로 공직에 몸담아 25년여 간 부지런함을 무기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사업추진 시 청렴하고 근면한 자세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왔다.

특히 현장 여건에 맞는 집수정과 염수 탱크 물차 개발, 가로등 위치 전산화 및 일련번호 부여, 사계절 벌통 개발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 행정으로 시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전재성 팀장은 “주민들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동료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직 복무관리 유공자 포상은 일선 현장에서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는 상이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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