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서소방서는 지난 22일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일대 화재에 취약한 주택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강서소방서는 지역 기업체인 ㈜SSLM으로부터 소화기와 감지기를 기부받았고, 해당 기업체 봉사단과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단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소방시설을 보급·설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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