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천시 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서 정재석, 김정두(왼쪽부터)씨가 선수 대표선서를 하고 있다.
영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안종학)는 지난 22일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영천시 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이홍선 경북파크골프회장, 기관단체장,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남녀개인전 등 43개 조가 참가한 가운데 18홀 스트로커플레이 방식으로 열렸으며 종합우승, 단체전, 홀인원, 롱게스트, 장수상 등을 시상했다.

안종학 회장은 “파크골프는 우리 실버들의 제2의 인생행로를 탈바꿈 시키고 아름다운 인생을 만끽하는 운동이다”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소통을 하는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