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가 매년 열고 있는 어린이 날 기념행사가 5월 5일(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제86회 어린이 날인 이날 행사에는 최고 인기 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합니다. '소녀시대', '베이비 베이비', '키싱 유' 등 밝고 맑은 댄스곡으로 최근 인기 절정인 이들 그룹은 이번 어린이날 경북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구미가 배출한 가수 GOD멤버의 김태우도 어린이 날을 맞아 특별 출연합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식후행사, 부대행사 순으로 펼쳐집니다.

식전행사는 구미종합운동장 앞에서 펼쳐지는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신기한 과학나라 행사를 비롯, 구미시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골든벨', 입장식의 순서로 펼쳐집니다.

공식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어린이헌장 낭독과 모범 어린이 시상식이 열립니다. 또 김관용 도지사가 대통령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정화 경북일보 사장의 대회인사가 이어집니다.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남유진 구미시장이 환영사를 합니다.

식후행사의 시작은 해병대 의장대 시범과 119화재 진압 시범으로 펼쳐집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제일 기대하는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지고 비보이, 밸리댄스 공연도 펼쳐집니다.

마지막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 됩니다.

구미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날 행사에 어린이 여러분은 물론 가족 친지들을 초대합니다.

한편 포항에서도 어린이날을 기념해 '경북일보 어린이 풋살대회'와 '댄싱·노래 경연대회'가 펼쳐집니다. 포항시와 포항 교육청 후원으로 열리는 풋살대회는 5월 10일(토) 포항 장성동 게준트 풋살구장에서 열립니다.

댄싱·노래경연대회는 5월 3일(토) 포항미르치과병원 10층 아트센트에서 열립니다. 지역 어린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