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포항시 지진 피해주민들이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지원장 서영애) 1호 법정에서 열린 지진 피해 정부 배상 준비기일에 대한 방청을 위해 신원확인 후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이경우 법률법인 서울 센트롤 대표 변호사가 24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1호 법정에서 열린 포항지진 피해 주민 정부 배상 준비기일 방청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24일 오후 포항시 지진 피해주민들이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지원장 서영애) 1호 법정에서 열린 지진 피해 정부 배상 준비기일에 대한 방청을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24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지원장 서영애) 1호 법정에서 열린 지진 피해 정부 배상 준비기일에 대한 방청을 위해 모인 주민들이 법정입장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24일 오후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과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이 1년 7개월 만에 시작됐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지원장 서영애) 1민사부는 24일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가 중심이 돼 시민 1227명이 대한민국과 넥스지오, 포스코 등 6곳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변론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변론 준비 기일에는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법률대리인 서울 센트롤 이경우 대표 변호사와 정부 측과 포항지열발전소 운영업체인 넥스지오 측 법률대리인이 참석했다.

변론준비기일은 재판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청구취지나 변론방향을 정리하기 위해 판사와 소송 당사자 등이 법정에 출석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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