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이 24일 관리동 1층 독도 체험실 전면에 ‘독도 실시간 영상 시스템’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독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이동칠)은 24일 관리동 1층 독도 체험실 전면에 ‘독도 실시간 영상 시스템’을 설치해 24시간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시간 영상 시스템을 통해 독도의 아름다운 전경은 물론 파도와 바람소리, 새소리, 현재의 기상 상태 등 독도의 현재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해양수련원을 찾는 학생·일반인 등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우리의 바다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독도 바로 알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해양수련 교실 입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독도 체험 교육과 더불어 독도 실시간 영상 화면과 독도에 대한 안내 자료를 보여줌으로 보다 효과적인 독도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칠 원장은 독도 실시간 영상 시스템 구축으로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독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교육의 공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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