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월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해군 제118부대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모은 기금으로 장병들이 좋아하는 피자 등 간식과 위문품 12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장병들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월순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국가와 국민의 안보를 위하여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장병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여성단체에서 전하는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월에도 설맞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