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현안·기업인 애로사항 중앙부처적극 건의
윤진필 관리공단 이사장은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경산 IC를 보완하는 경산진량하이패스IC 설치와 자동차산업의 물류 비용절감을 위한 경산공단과 울산공단을 연결하는 운문-도계간 국지도 개량사업의 국비확보 협조” 등을 요청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2020년 최저임금인상 문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외국인 고용문제 등에 있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결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부겸 의원은 “경산산업단지의 국가기간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가들이 존경받고 청년들이 산업단지에 많이 취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이 되고, 오늘 건의한 산업단지 주요 현안 및 기업인 애로사항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 및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부겸 의원은 간담회에 이어 기업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공단 내 (주)일지테크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