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 시민평가단 구성…기업투자 유치 등 가시적 성과 나타나

최기문 영천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민선 7기 시정목표를 정하고 지역의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 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최우선 과제인 인구증가 정책이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성원으로 감소세에서 증가추세로 변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짧은 시간이지만 지난 1년여 동안 시민체감형 민생사업, 기업투자 유치 등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 조금씩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민선 7기 힘찬 출발과 함께 8개 분야, 54개 사업에 대해 공약사업을 발표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시민체감형 민생사업 등 분야별로 균형 있게 구성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3월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출범시키고 공약사업을 조정·승인하는 등 공약이행 전반의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이행과정의 투명성과 추진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결과에서 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는 한편 최 시장 취임 당시 인구 10만 붕괴를 목전에 두었던 상황이 2019년 6월 현재 10만1903명으로 늘어 올해는 인구 11만 목표달성의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전국 3위, 도내 1위인 고용률 67.6% 달성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등 각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시정 목표처럼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차근차근 초석을 다져나가겠다”며 “민선 7기 최기문호가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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