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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 박차
성주군의회,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 박차
  • 권오항 기자
  • 승인 2019년 06월 26일 18시 03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27일 목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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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강 군의장 "최대 현안인 남부내륙철도 역 유치 최선"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의원 모두가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찬 출발의 닻을 올린 제8대 성주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성주군의회는그 동안 군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지향하며, 군민 대의기관으로서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지원과 감시에 중점을 둔 소통과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개원 후 지난 1년 동안 성주군의회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개원 후 의정활동의 가장 큰 비중을 ‘소통’과 ‘현장’에 두고 의정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8월 정부의 사드 배치지역인 초전면 소성리를 방문해 지역민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10개 읍·면을 찾아 가뭄과 폭염 등의 대비에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하는 등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2019년도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237회 임시회에서 마천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등 15개소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현황을 청취하고 점검하면서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에 군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위문하고, 연말에는 향토부대와 공군 제8129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과 자원순환센터 등 소외 계층과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분들의 위로를 빼놓지 않았다.

△군정 견제와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

제8대 의회는 의회 본래의 기능인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 뿐 아니라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온 의정활동이 돋보였다.

지난해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민 눈높이에 맞춘 밀착형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직렬 불 부합 개선, 불필요한 위원회 정비, 경로당 지원 등 85건에 대한 시정요구와 건의를 통해 군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고, 올해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면밀한 자료 분석을 토대로 예산 이월액의 과다 등의 개선 부분을 지적하고 관계 법령을 인용한 강도 높은 질의로 업무의 효율성을 꾀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미리 예고 준비된 감사가 아닌 주요 사업장의 불시 방문을 통해 현장 곳곳을 둘러봄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감사활동으로 군정 발전의 일익을 도모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23일과 26일 양일간 펼쳐진 군정 질문에서는 성주읍 시가지 주차난 해소 방안과 문화·관광시설 보완계획 등과 같은 총 10건의 송곳 질의를 통해 집행부의 대책을 강구하는 등 민의를 대변했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난 1년 동안 예산안과 결산 승인 안을 심사를 위해 총 4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했으며, 운영기간 동안 총 5516억 원의 예산심의를 통해 대규모 정책사업보다는 군민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과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한 선심·낭비성 사업의 과감한 감액을 통한 예산절감 방안에 중점을 뒀다.

이어 성주군 어린이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 안 등 의원 발의 조례 안 8건을 포함한 각종 조례 안 52건과 기타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7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집행부와 매월 2회 간담회를 개최해 집행부의 업무추진 상황 파악과 함께 군정 현안에 대해 건전하고 활발한 토론의 장을 열어나가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회를 구현했다.

△공부하고 연구하는 정책의회 상 정립.

지난 7월 개원이후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바쁜 대내외 활동에도 불구하고 의원 모두 열정적인 공부하는 의회 상 정립에 매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칠곡군의회와 함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고, 실제로 성주군과 칠곡군의 예산서와 결산서를 통한 비교 분석, 심사 요령, 기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 수료를 통해 의정 실무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김천 부항댐과 오봉 저수지 일원을 견학했고, 소각장의 폐열을 재활용해 인근에 온수를 공급하는 전주권역 소각자원센터와 스마트 팜 등의 ICT 시설이 갖춰진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또 고령 대가야 시장, 대가야 수목원을 찾아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성주군에 접목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외에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경북도청을 집행부와 함께 방문해 당면 현안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대한 건의에 주력한 결과 2019년 본예산의 국·도비 보조금이 지난해보다 21% 증가된 도내 군부 최고증가액인 161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성주 미래 100년을 앞당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이루고자 전 의원이 ‘범군민추진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제239회 임시회에서는 남부내륙선철도 성주역사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안건으로 상정해 도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받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교강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군민들이 성주군의회에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8명의 전 의원이 역량과 지혜를 모아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달성을 위해 집행부가 함께 대화와 타협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당면 최대현안이자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의 염원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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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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