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 기여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문화콘텐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2018년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진흥원은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 발전과 도민 문화콘텐츠 향유 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콘텐츠전문가 양성, 콘텐츠기업 성장지원, 저작권 보호, 1인 창조기업 및 벤처기업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故 권정생 선생의 원작을 토대로 제작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2017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특화산업 발굴 및 콘텐츠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다.

이종수 원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은 출자출연기관으로서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콘텐츠기업과 도민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과 공공책임을 다해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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