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인증판 수여

경북도청사
경북도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경주 교원스위트호텔·구미 호텔금오산 등 민간 시설물 2개소를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 인증판을 수여했다.

도에 따르면 안전 인증시설은 관리주체가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도에서 검증했다는 증표로, 해당 시설에 인증판을 수여하고 있다.

인증판을 시설물의 현관 입구에 부착해 안전관리가 우수한 민간 시설물 관리주체에게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가 이행되도록 동기를 유발하고 있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4곳을 안전 인증시설로 지정했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안전관리가 우수하고 모범이 될 만한 시설물을 적극 발굴해 격려하는 한편 자긍심을 높여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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