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수경,김지연,신미옥,김계남 선수.울진군청 제공
울진군 사격실업팀이 지난 26일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9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 1위에 올랐다.

19일 열린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김수경, 신민옥, 김지연, 김계남 선수가 한 조를 이뤄 대회신기록인 1878.9점 기록하며 2위 경기도청(1876.0)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여자부 공기소총팀과 권총팀을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 8개 대회에 참가해 공기 소총 부분은 단체 우승 3회, 준우승 1회, 공기 권총 부분은 우승 2회, 3위 1회에 오르며 전국 최강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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