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중년가구 전수 조사 시행

문경시 산북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6월 3일부터 4개월간 1인 중년가구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경시 산북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6월 3일부터 4개월간 1인 중년가구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부터 4개월간 추진하는 전수 조사 대상은 산북, 산양, 동로 지역 만55세부터 만64세 이하 중·장년층 1인 가구 383명(남자 253명, 여자 130명)이다.

산북면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은 맞춤형복지 제4권역내(산북,산양,동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문경지킴이와 함께 지역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직, 부채, 빈곤, 사회적 고립 등으로 고독사 위험에 처한 1인 중·장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

방문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는 사례관리를 통해 공적급여, 민간후원금품, 및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인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문경지킴이 등과 더불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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