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사업단, 7월 12일까지 접수

영천시청
영천시와 축협(조합장 김진수)은 본격적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사업을 착수한다.

영천별빛한우사업단은 지역에 10두 이상 사육하는 한우농가를 필두로 이번 브랜드 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이며 한우사업단은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500호 농가를 목표로 영천별빛한우사업 참여자 입회신청서를 받고 있다는 것.

가입 조건은 브랜드 경영체에서 제시하는 사양관리 프로그램 준수, 브랜드 전용사료 이용, 출하방법, 교육 등을 이행한 농가이며 참여한 농가는 우량정액, 송아지입식장려금 및 고급육출하장려금, HACCP 및 친환경인증 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혜택과 보조사업 선정시 우선권을 부여받는다.최기문 시장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참여 농가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 한우농가 조직화하고 생산·유통 및 홍보에 대한 지원으로 ‘영천별빛한우’를 대한민국 대표 한우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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