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영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영동새마을금고 여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병호 영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영동새마을금고 여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예방한 영동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5월 30일 오후 12시 30분께 영동새마을 금고에 돈을 인출하러 온 고령의 피해자를 발견, 누군가와 계속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보고 전화금융 사기 피해자임을 직감하고 어르신에게 최근 금융사기 사례를 설명하며 피해자를 안심시킨 후 경찰서에 신고해 전화금융사기사건을 예방했다.

이병호 생활안전과장은 “평소 은행원들의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관심 및 적극적인 조치 덕분에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