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예방한 영동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5월 30일 오후 12시 30분께 영동새마을 금고에 돈을 인출하러 온 고령의 피해자를 발견, 누군가와 계속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보고 전화금융 사기 피해자임을 직감하고 어르신에게 최근 금융사기 사례를 설명하며 피해자를 안심시킨 후 경찰서에 신고해 전화금융사기사건을 예방했다.
이병호 생활안전과장은 “평소 은행원들의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관심 및 적극적인 조치 덕분에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기자명 권오석 기자
- 승인 2019.06.27 20:45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28일 금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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