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영상에 재능이 있는 대학생 10명으로 ‘발로뛰어TV 유튜브 자원봉사단’을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경산시자원봉사센터.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는 지난 27일 오후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를 통한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영상에 재능이 있는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발로뛰어TV 유튜브 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발로뛰어TV 유튜브 자원봉사단’은 지역 자원봉사 소식, 자원봉사 강좌,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 촬영, 편집해 유튜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며, 현재 시험 운영된 3개 영상이 753분의 시청시간과 637뷰를 기록하고 있다.

봉사단은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영상과 기획에 재능이 있는 지역 대학생들이 기획, 영상 촬영, 편집을 통해 ‘자원봉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자원봉사 소식, 자원봉사 강좌, 캠페인 등의 다양한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해 자원봉사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영상편지를 통해 “시대에 맞춘 유튜브 채널 운영은 탁월한 선택이며 항상 고대하고 있던 것이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에 감사와 격려에 말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서금희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새로운 방법으로 자원봉사자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며 “유익하고 웃음 가득한 이야기 거리로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소장은 또 “‘발로뛰어TV 유튜브 봉사단’은 딱딱한 교육 콘텐츠가 아닌 웃고 즐길 수 있는 자원봉사 콘텐츠를 기획해 좀 더 쉽고 편하게 자원봉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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