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산지유통센터서 첫 수출 선적식 가져

김충섭 김천시장과 신외철 새김천농협 조합장 등이 선적식을 기념하는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새김천농협이 미얀마 포도 시장을 개척한다.

새김천농협은 지난 27일 어모면 소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미얀마 첫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수출 선적물량은 거봉 4kg들이 1008상자이며, 상자당 수출가격은 3만7000원이다.

지난해 김천시는 지역농협을 통해 366t의 포도를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수출해 36억을 벌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은 국내 대표 포도 주산지로 거봉과 더불어 맛과 향이 뛰어난 샤인머스켓포도를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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