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1순위 청약…22~24일 3일간 정당계약 진행

28일 개관한 ‘e편한세상 두류역’ 주택전시관에 방문객이 쇄도하고 있다.
대구 ‘e편한세상 두류역’ 주택전시관이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관한 ‘e편한세상 두류역’ 주택전시관에는 주말 3일 동안 총 2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연령대가 다양했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이 단지는 구도심 내 위치하고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인근으로 대구 최대규모의 공원인 두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다양한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인근 산업단지로 인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신 상품 설계에 대한 호평까지 이어지면서 “대구 서구 내 8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교통, 편의, 교육, 공원 등 완성형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며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단지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 지상 23~3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고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2~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범어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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