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고 학생들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관에서 열린 나라사랑 골든벨에서 문제를 풀고 있다.
성남여고 학생들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관에서 열린 나라사랑 골든벨에서 문제를 풀고 있다.

영천시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과 희생을 기리고 호국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성남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골든벨’을 개최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국가보훈처와 영천시 지원으로 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성남여고 학생들은 ‘호국 안보’라는 주제로 고무신 수류탄 과녁 맞히기, 태극기 퍼즐조각 맞추기, 함께 포탄 옮기기 등 사전 미션 수행과 나라사랑 골든벨에 참여했다.

3대문화권 변장우 담당은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세대가 함께하는 호국 안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충효의 고장인 영천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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