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YMCA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이 진평동 일대에서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구미 YMCA
구미YMCA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7일 진평동 일대에서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감시단은 진평동 내 음식점 및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고용금지와 근로기준법에 따른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청소년 근로는 만 15세부터 가능하며, 2001년 이후 출생자부터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을 할 수 있다.

또한 근로 시작 시점부터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며, 만 15세 이상 만 18세 미만 청소년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와 법정후견인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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