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8월 4일까지 방문자센터서 작품 36점 전시

‘아름다운 우리 들꽃’ 그림전 포스터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아름다운 우리 들꽃’이라는 주제로 이달 2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진달래, 깽깽이풀, 복주머니란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들꽃을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고재(古材)에 담아낸 작품 36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작품을 전시하는 이태호 작가는 한전 아트센터 갤러리, KBS 대구방송총국 갤러리, 경인미술관, 대구한의약박물관 초대전, 대백프라자 갤러리 등 다수의 그림전을 진행한 바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아름다운 우리 들꽃’ 전시회를 통해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들꽃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전시회를 통해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 산림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늘매발톱
대청부채
명자꽃
변산바람꽃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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