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선수단 방문

김제시청 태권도 팀이 최무선관 태권도전용경기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전국 태권도인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영천시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최무선관이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하계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김제시청(감독 서인호) 태권도 선수단이 지난달 26일 최무선관을 방문, 오는 3일까지 8일 동안 영천시청 태권도단과 기본체력단련 및 합동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5월 말에는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단(감독 조성호)이 훈련에 참가했는가 하면 6월 초에는 전주시청 정을진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 6명이 최무선관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등 2019년 상반기 7개 팀 150여명의 태권도인이 방문해 전지훈련 장소로 국내 최고임을 증명했다.

한편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제30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영천시청 태권도단 소속 조혜진(-49㎏급)선수가 메달 획득을 위해 전지훈련 팀과 함께 야간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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