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광 신임 파랑새 회장
대구지역 더불어민주당 광역ㆍ기초의원들의 정책연구모임인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가 2기 임원단을 꾸렸다.

오세광 서구의회 부의장이 회장이 됐고, 김동식 시의원(수성구)과 박종길 달서구의원을 부회장으로 뽑았다. 대변인에는 김두현 수성구의원, 부대변인에 배지훈 달서구의원, 총무는 박정희 북구의원과 박정권 수성구의원이 맡는다.

김성태 시의원(달서구), 신범식 중구의원, 강민구 시의원(수성구), 김혜정 시의원(북구)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대구 민주자치연구회는 2014년 8월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 등 대구지역 광역·기초의원 16명이 결성했으며 현재 민주당 소속 54명이 회원이다.

오세광 신임 회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대구시의회와 구ㆍ군의회가 많이 달라졌다고 시민들이 평가했는데, 민주당 의원들의 역할이 돋보였다”면서 “현장 정치, 생활 정치를 통해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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