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장마가 잠시 주춤하면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구 화원유원지 ‘플라워 터널’에서는 인공 안개를 분사하는 ‘쿨링포그’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쿨링포그는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 1천만분의 1 크기 미세한 인공 안개로 분사돼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의 온도를 3∼5도가량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 기자명 조관훈 객원사진기자
- 승인 2019.07.03 08:02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0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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