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병우 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 강성일 경북 여성장애인복지관장, 안연희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우찬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전국 기획사업’은 총 4개의 사업으로 나뉘며, 이 중 △청년 희망지원사업 ‘희망플랜 시즌1’△취약계층 임신·출산 지원을 통한 초기 양육환경 조성사업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된 수행 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해 경북 곳곳의 사회문제 해결 및 인프라 구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신혜영 사무처장은 “청년 지원과 취약계층 임신·출산지원, 사회복지 종사자 보호체계구축은 현재 지역사회 및 복지현장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이다”며, “이번 전국 기획사업을 통해 경북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