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징수단은 기간 중 주야간 11회에 걸쳐 지역 내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체납차량을 조회하고 번호판을 영치했다.
의성군은 체납세 징수활동이 취약한 이른 시간대와 늦은 시간대 징수단 운영으로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켜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의성군은 향후 지속적인 체납자 방문 및 번호판 영치 등 징수독려 활동으로 이월체납액 총 20억4900만 원 중 40%인 8억2000만 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실시로 체납된 세금은 반드시 납부 해야만 된다는 납세의식을 체납자들이 가지도록 체납징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