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교체한 초음파진단기는 4차원 고해상도 기능 적용으로 미세한 부분까지 선명한 입체 칼라영상 지원이 가능해 기존 진단기에서 확인이 어렵던 태아 및 주변 조직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임산부들도 태아의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청도 외래산부인과는 의료환경에 취약한 청도지역 임산부들의 원정 진료에 대한 불편해소를 위해 2011년부터 보건소에서 운영 해 오고 있으며,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산전·산후진찰, 태아 기형아검사, 여성질환 진료 등 임산부와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첨단 초음파진단기 설치로 임산부와 여성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