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 중점학교인 울릉북중학교는 지난 2일 교직원과 전교생이 독도 탐방 행사를 가졌다.

독도수호 중점학교인 울릉북중학교(교장 길만철)는 지난 2일 교직원과 전교생이 ‘독도 탐방 행사’를 가졌다.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영토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된 독도 탐방 행사는 선상에서 독도사랑 4행시 쓰기, 독도 경비 대원에게 엽서 쓰기, 위문품 전달, 기행문 쓰기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독도 탐방행사에 참가한 3학년 배연정 학생은 “우리 학교가 독도수호 중점학교라는 것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독도를 직접 다녀와 보니 독도수호 중점학교로서 더 열심히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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