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수, 군민 위해 소통하는 리더십 경영 인정받아

김영만 군위군수가 3일 서울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9최고경영대상’에서 ‘리더십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군위군이 3일 서울 소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9 최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최고 경영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TV조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제도로 알려졌다.

이번에 군위군은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차별화된 공공행정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고 특히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김영만 군수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500여 공직자들이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군수는 평소 “현장에 가야 답이 보이기 시작하며 소통을 해야 답이 현실로 나오고 협업을 해야 좋은 결실로 답이 완성된다”는 신조로 부서장 중심의 현장·소통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 리더십 경영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016년 대구통합 신공항 유치 의사를 처음 밝힌 이후 당시 대구통합공항유치 반대추진위원회의 각종 유언비어, 뜬소문, 주민소환 등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군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끌어냈으며 지난 3월에는 군위군이 대구통합 신공항 이전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통합 신공항은 생산유발 효과 13조 원, 부가가치유발 5조 원, 취업유발 12만 명 등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최종 이전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이라는 지역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든 군정은 앞과 뒤, 겉과 속이 일치하는 소통과 화합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고 모든 공직자가 더 낮고 더 친절한 자세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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