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문화 확산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선도하는 ‘2019 시민정원사 교육’을 시작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이 7월부터 정원문화 확산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선도하는 ‘2019 시민정원사 교육’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산림청 국비사업으로 구미시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민정원사 프로그램이다.

시민정원사 교육이란 시민들이 생활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진행되는 교육이며 1기는 오는 8월 8일까지 이론 및 실습, 현장 위주로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정원의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경험을 겸비한 정원사 양성교육, 실내·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의 역할 교육, 현장견학을 통한 선진의식 함양과 정원 전문관리능력 배양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정원관리 봉사 등 일자리가 연계된 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년2회 운영예정으로 2기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이뤄지며, 모집은 8월말쯤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문의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기획부(054-440-3217)로 문의하면 된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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