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7시 51분께 대구 달서구 와룡네거리 도로에 상수도관 파손으로 인해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3일 오후 7시 51분께 대구 달서구 와룡네거리 성서방향 도로 1·2차선 도로에 상수도관 파손으로 인해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누수로 인한 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상수도관은 지난 1983년에 매설된 직경 180㎝의 강관으로 노후로 인해 지름 1㎝의 구멍이 생겨 누수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오전 4시에 상수도관 보수작업을 마치고 달서구청과 도로를 다시 덮는 포장작업을 하고 있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누수에 대한 보수작업은 끝났고 오늘(4일) 오후에는 도로 포장작업이 끝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한윤 수습기자
조한윤 기자 jhy@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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