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 52개국이 참가한다. 안동시청 김진영 선수는 이 대회에서 200m, D+500m, 계주 3000m에 출전한다.
김진영 선수는 2016년 안동시청 실업팀에 입단해 김기홍 감독의 지도 아래 매년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있다.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김진영 선수가 이번 종합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우수한 성적을 내줄 것이라 믿는다”며 “스포츠를 통해 안동시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