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눈높이 맞춘 해설에 독허 흥미 '쑥쑥'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하양초등학교와 옥곡초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BOOK콘서트(작가초청 강연)’를 개최했다.정보센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지난 5일 경산 하양초등학교 3학년 150명과 옥곡초등학교 5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행복 BOOK 콘서트: 작가 강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BOOK 콘서트는 경산지역 어린이들의 꿈을 지지해주고 책에 대한 이해와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화작가이자 그림책 평론가인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과 해설이 있는 작음음악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영화 OST로 구성된 첼로와 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이루리 작가 초청강연에서는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과 좋은 책 고르기, 책과 관련된 놀이 체험활동을 하면서 작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책과 더불어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10월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BOOK 콘서트 고정욱 작가 초청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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