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
에어부산이 8일 오전 11시부터 11일 오후 4시까지 최대 99% 할인이 적용되는 초특가 항공권 행사 ‘플라이앤세일’(FLY&SALE)을 시작한다.

7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행사 항공권 탑승 기간은 국내선이 8월 24일부터 9월 19일까지, 국제선은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각 노선 편도 총액운임 기준 △대구-김포·제주 1만5000원∼ △대구-일본 후쿠오카·오사카 3만5000원∼ △대구-일본 삿포로·타이베이 5만5000원∼ △대구-베트남 다낭·중국 하이난(싼야) 7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저렴한 항공권 예약을 성공할 수 있는 비결로 에어부산 모바일 앱을 내려받은 후 자동 로그인을 설정하고, 행사 시작 시간 전 미리 접속해 대기하는 것이 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 모바일 앱 항목 가운데 ‘즐겨 찾는 탑승자’를 이용, 동승자의 여권과 기본 정보를 사전에 저장해두면 예약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카드나 계좌이체 등 결제방법에 따라 추가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할 수 있어 결제 직전까지 예약과정을 미리 경험해보는 것도 빠르게 예매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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