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경쟁률 22.12대 1…12일 발표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조감도
모델하우스 오픈 첫 주말 3일간 2만3000여 명이 다녀간 삼정기업의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1순위 청약마감 결과 22.12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3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426건이 접수됐다. 84㎡A 타입은 330가구 모집에 7377건이 접수돼 22.35대 1, 84㎡B 타입은 51가구 모지벵 1049건이 접수돼 20.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거만족도가 높은 월성지역의 대표주거지역에 입지한 데다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라는 입소문 덕분이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에 브랜드 가치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실제 계약 희망자들이 많아서 조기 완판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달서구 월성동 682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5만4141㎡,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12개 동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다. 1392세대 전체가 84㎡로 구성되고,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84㎡A 493세대, 84㎡B 66세대다. 견본주택은 월성동 1579번지에 있다.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12일 이뤄지며, 계약은 23일부터 3일간이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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