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상담·생활실태 등 확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전기자동차(복지 차량) 24대를 구매해 지난 5일 상주지역 24개 읍면동에 모두 전달하면서 신속한 서비스를 가능토록 한 것.
이 차량은 사회복지 공무원이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조용문 행정복지국장은 “복지 차량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2016년 7월 함창읍과 계림동을 시작으로 2019년 4월까지 24개 읍면동(기본형 1개소, 권역형 중심동 9개소, 권역형 일반동 14개소)에 설치됐고 하는 일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확인해 대상자 별 욕구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 사례관리 업무 수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