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관리자 대상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초·중등 관리자 65명을 대상으로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제1차 독도체험탐방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독도체험탐방단은 우리 땅 울릉도 독도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하고, 교원들의 독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독도체험탐방은 작년에 비해 70명이 늘어난 총 200명을 3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1차 탐방은 관리자 65명, 2차(8월5일~8월7일)는 중등교사와 독도체험관 담당자 70명, 3차(8월19일~8월21일)는 초등교사와 독도교재 집필위원 65명이 대상이다.

1차 독도탐방단은 첫째날 독도박물관 김경도 학예연구사의 독도 역사에 대한 특강을 듣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과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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