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민·환경 친화적 공공하수도 구축
구미, 시민·환경 친화적 공공하수도 구축
  • 하철민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09일 19시 5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10일 수요일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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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앙하수처리장 중·신설 처리효율·누수 오염 대처 제고
노후·내구연한 경과 등 시설 진단해 계량정비 유비관리 최선
선산하수처리장 조감도

구미시가 기존 하수도 정책(오염원의 적정처리)에서 벗어나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 하수처리를 목표로 하수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을 목표로 하수발생량 증가에 대비해 남구미IC 동편(오태동)에 설치하고 있는 중앙하수처리장은 민간투자사업 형식으로 5만5000t/일 규모의 총사업비 1200억원을 투입하며 지난 4월 조기착공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있다.

특히 처리용량 한계에 이른 구미하수처리장의 처리능력을 분담해 처리효율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낙동강 서편(국가제1산업단지)의 하수를 완전히 분리함으로써 누수에 의한 환경오염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선산하수처리장의 증설사업은 교리 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분류식 하수관로로 인한 고농도 하수 문제 해결을 위해 총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 작년 12월 기 착공, 2000t/일 처리량을 추가 확보하고 분류식 하수도의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중앙하수처리장 조감도

또한 지역 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잉여 액비로 인한 악취 예방을 위해 150t/일 규모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17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도시침수예방(원평 일원), 노후 하수관로 개선(공단, 형곡 일원)에 총사업비 75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원평동 일원은 저지대 상습침수 구역으로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끊이지 않은 곳으로 2015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하수정비대책을 수립, 2020년까지 우수관로 13㎞를 확관 하고 배수펌프장을 신설하고 있다.

더불어 도심지 지반침하(싱크홀)의 원인이 되는 노후 하수관로를 개선하기 위해 20년 이상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 이를 토대로 총사업비 350억원 투자해 개선연장 36㎞로 2022년까지 국가 1~3산업단지, 송정, 형곡동 일원의 개선사업을 추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노후,내구연한 경과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의 성능평가, 기술진단을 통해 지속적 계량정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의 녹색행복 증진을 위한 공공하수도 분야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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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중서부권 본부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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