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8월 9일까지

영덕군은 동해안 해양레저 인프라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8월 9일까지 해양레저스포츠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사진은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영덕군은 동해안 해양레저 인프라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8월 9일까지 해양레저스포츠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영덕군 해양레저 스포츠 센타 (영해면 대진1리 소재)는 지역 중·고·대학생(학생 우선), 일반인(군인) 등 60명을 대상으로 스킨스쿠버 초급교육을 운영한다. 신청접수는 12일까지 받으며 상세문의는 시설관리사업소 시설관리담당으로 하면 된다.

피서기와 여름방학을 활용한 이번 스포츠 교실은 전문강사가 잠수이론과 풍부한 해양실습 등 총 3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수료자는 Open Water 초급 자격증을 발급받고 해양 관광자원 홍보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최희찬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해양레저스포츠 교실이 해양레저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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