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의과대학·병원 설립 본격화…11일 용역 착수보고회
포항지역 의과대학·병원 설립 본격화…11일 용역 착수보고회
  • 곽성일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10일 20시 4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11일 목요일
  • 1면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청.
포항지역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설명회가 11일 열려 포항지역 의과대학·병원 설립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지역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구체적인 대안 찾기에 나선다.

연구용역 착수보고서에 의하면 연구중심의과대학과 병원 설립을 위해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포항만이 할 수 있거나 포항이 해야 하는 의료서비스를 구축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계기로 바이오와 의료, 소재 등 공동연구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포항지역의 의대 설립을 위한 제반 현황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포항지역 연구 여건은 현 정부 국정 목표를 통한 국가정책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하고 제4세대방사광가속기와 가속기 기반 세포막 단백질 연구소 바이오-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추진해 연구중심의과대학 설립의 보건의료 연계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포스텍을 비롯한 연구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우수 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포항지역은 인근 시군 부진료권을 포함할 경우 인구 94만3명이 거주하고 있고 상급종합병원 없이 종합병원만 운영되고 있다. 상급 종합병원이 없는 지역은 포항을 비롯한 제주, 춘천, 순천, 목포, 의정부, 창원, 구리 등이다.

포항지역보다 인구수가 적은 강릉, 춘천, 진주, 원주, 익산, 제주, 포천에도 의과대학이 설치돼 있다.

따라서 포항지역 의과대학·병원 설립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의료공공성 확대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포항과 울진, 영덕 등 경북 동해안의 강점과 의료취약지역임을 부각 시키고 동시에 포스텍과 제4세대방사광가속기연구소, 경제자유구역 내에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이점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곽성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덕덕덕 2019-07-12 07:58:30
여윽시 우리 포항읍읍님 이것저것 일 벌리는건 좋아하는데 되는건 하나 없어

지우지마 2019-07-11 13:37:30
또 선거철이 왔나보네 대체 언제까지 포항시민들 우롱 할려구 이러냐?
한번 속지 두번 속냐 하기사 착수 보고회라고 이름 붙여놓고 선거 끝나면 입 싹 닦는거
안봐도 비디오다 이제 포항 시민들도 알거 다 안단다 그러니 에드벌룬 띄우지 마라

철강맨 2019-07-11 10:54:23
과연 의과대학 설립될까? 2017년에 메도우릿지스쿨 국제학교 유치한다고 난리를 치더니 잠잠하고....포항은 교육과 의료를 해결 못 하면 끊임없이 인구 유출이 발생할 것이다. 결국 인구 감소로 시작해 예산 감축까지 이어지고 점점 비전없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