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대구시의회, 김해신공항 재검토 방침 즉각 철회 촉구
경북도의회·대구시의회, 김해신공항 재검토 방침 즉각 철회 촉구
  • 양승복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11일 16시 4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12일 금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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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특별위 성명서 공동 발표…기존 합의된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책임 추진 강력 요구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들이 11일 김해신공항 재검토 방침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한 뒤 결의를 다지고 있다.
최근 김해신공항 확장안에 대한 국무총리실 재검토 발표로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 공항특별위원회가 중앙정부에 한목소리를 냈다.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는 11일 경북도의회에서 김해신공항 재검토 방침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경북·대구의 입장을 고려치 않은 일방적인 김해신공항 재검토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기존의 합의된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발표에 앞서 양 의회 통합공항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경북도 공항추진기획단장으로부터 추진상황과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통합공항이전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상호간 모색했다.

특히 김해공항 확장안 재검토 및 부산 가덕도 신공항 사업이 다시 거론되는 상황과 관련하여서는 정부의 무책임한 재검토 방침에 대해 비판하며, 5개 시도가 합의 수용한 국토교통부의 기존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상호간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창석·홍인표 경북도·대구시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장은 “통합공항 이전사업은 경북·대구의 미래 청사진을 결정짓는 매우 중대한 사업인 만큼 각 의회 또한 지역과 당리당략에서 벗어나 오로지 시민과 도민만을 보고 한목소리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일 먼저 앞장서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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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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