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경북도당 정책세미나 성료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정책세미나 성료
  • 이종욱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11일 21시 02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12일 금요일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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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독주 타파 위해 용기내 나서야"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11일 안동 리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경북/대구 - 보수의 성지인가? 혁신의 중심인가?’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 권오을)은 11일 안동 리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경북/대구 - 보수의 성지인가? 혁신의 중심인가?’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낙동포럼과 ‘포럼’오늘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경북·대구 지역발전 청사진과 실천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권오을 위원장은 “지난해 림프종 진단을 받고 그동안 치료를 받아 왔으며, 지난달 항암치료를 마쳤다”고 신상발언을 한 뒤 “경북·대구 지역은 일당독주 정치가 계속되면서 정치고립과 경제낙후에 처해 있으며, ‘경쟁이 없는 줄서기 정치’의 일당독주 타파를 위해 지역 정치지도자들이 용기를 내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호남정치와 TK정치의 차이점은 호남정치는 야당일 때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늘 준비하고 중앙에 로비해서 지역 정치권이 합심해서 지역발전에 앞장 선 것”이라며 “TK 정치도 이제 여당시절의 편안함을 버리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늘 준비하고 대안을 마련해서 중앙정부에서 이를 관철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날 낙동포럼 대표인 박동진 교수(안동대)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세미나는 최병덕 교수의 발제와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덕 교수는 발제에서 “보수와 혁신을 넘어 시대적 과제에 응답하는 것이야 말로 경북·대구 정치권의 시대적 소명”이라며 “지역 정치지도자들은 정체성에 매몰되지 말고 보수와 혁신을 아울러서 시대적 과제의 해법 찾기에 공모하는 태도를 갖춰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김중로 바른미래당 국회의원과 박미경 경북도의원, 김명호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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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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