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농협 2층 회의실

농협 영주시지부가 풍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및 조합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 개최했다.
농협 영주시지부가 풍기농협(조합장 서동석)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및 조합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지난 199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인의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건강,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상담 등 강의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 현장으로 이동 강의 및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추진하고있다.

이번 열린 농협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안동출장소의 김상남 변호사 강의와 온고당의 김미경선생님의 농업인의 문화생활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 종료 후에는 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배준호 농협 영주시 지부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법률적인 문제로 부딪히는 경우가 많은데 현장전문가의 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고충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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