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세요.”

군위군에 있는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군위농협 본점을 비롯한 소보·부계·산성·고로지점 등 5개 본·지점 관내 110개 마을회관에서 초복 ‘복달임’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초복 행사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토종닭과 수박을 제공함으로써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인해 지친 농심을 위로하고 삼복더위에 조합원의 건강을 기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형준 조합장은 “인사말과 상반기 주요사업실적, 사업추진현황 등 운영 공개를 하고, 조합원의 주인의식 고취와 함께 조합원들의 금융·농자재·생활용품 등 농협 이용”을 부탁했다.

한편, 군위농협은 2011년부터 9년째 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이런 행사를 마련해 조합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