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2시 종합체육공원 체육관, 모모랜드·오마이걸·더보이즈 등 출연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대규모 청소년 페스티벌‘포텐나이트’를 연다.

포텐나이트는 잠재력을 뜻하는 Potential과 밤을 뜻하는 Night의 합성어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김천 종합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열린다.

1부는 청소년 체험 부스 운영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특강으로 진행된다.

3D 프린팅·드론·면접 코칭, 진로상담·놀이마당·청소년 권익 보호 및 성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부스 30개소가 운영되고, 김천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전 여자 체조 국가대표‘손연재’의 특강 등이 마련됐다.

2부는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모모랜드·오마이걸·더보이즈·비와이·김하온’등 인기 아이돌 그룹 및 래퍼들의 화끈한 축하 공연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포텐나이트를 계기로 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텐나이트 입장권은 행사 당일 김천실내체육관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할 예정이며, 입장은 오후 2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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