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57·사진) 신임 대구구치소장은 15일 취임식에서 “엄정하고 질서정연한 수용관리를 통한 정의로운 교정 실현, 기본에 충실한 복무기강 확립,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풍토 조성하여 내일을 준비하고 희망을 주는 교정을 실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김 신임 소장은 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교위(교정간부 33기)로 입문했다. 2015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대구교도소 부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 기자명 배준수 기자
- 승인 2019.07.15 17:45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16일 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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