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3·3·3 운동 포스터
김천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민간부문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 절약 3·3·3 운동’을 펼친다.

에너지 절약 3·3·3 운동은 가정에서, 사무실에서, 자동차 등 3곳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3가지 에너지 절약법이다.

가정에서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적정 실내온도 준수(여름철 공공 28℃) 사무실에서 △점심·퇴근 시간 조명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엘리베이터 운행 줄이기, 자동차에서 △요일제 참여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경제속도 실천하기(60㎞/h~80㎞/h) 등이다.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3·3·3 운동 요령이 기재된 홍보 전단 및 부채를 자체 제작해 각 읍·면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대균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모두가 힘들지만, 상가에서는 개문냉방 영업은 자제하고 더 많은 시민이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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