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 모습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총 10일간 열린 ‘제14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배 전국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애물과 마장마술 등 총 30경기를 진행한 이번 경기에는 전국 초중고 선수와 대학, 일반부, 엘리트 승마 선수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승마 동호인들도 대거 출전해 입상자만 157명을 배출했다.

특히 대한승마협회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상주 국제승마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 470여 명에게 무료 승마체험 기회도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선수 900여 명과 마필 450여 두가 출전해 6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장애물 경기, 7월 5일부터 7일까지는 마장 마술경기, 7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생활체육 경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관람객도 3000여 명이 넘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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