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청소년·학부모 대상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여름방학 대비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2019년 여름방학 대비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은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담주간에는 상담자원봉사자 및 청소년동반자들이 함께 참여해 또래, 학업 및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문정동 야외수영장에서 타로카드를 활용한 거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이용은 ‘청소년상담 전화 1388’로 문의하거나,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홍성숙 센터장(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휴식 시간을 가지기 바라며, 이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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